“관세보다 아픈 TV 적자…LG전자 목표가 1만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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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LG전자 실적에 증권가도 부정적인 주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TV와 IT 등 MS부문 부진이 전체의 수익성 악화를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2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은 63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였던 8470억원을 2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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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dt/20250708081208727mhqb.png)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LG전자 실적에 증권가도 부정적인 주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TV와 IT 등 MS부문 부진이 전체의 수익성 악화를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2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은 63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였던 8470억원을 2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단독 영업이익은 6171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2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 줄었다. 생활가전과 에어컨 등 HS, ES 부문은 전방 수요 불확실성에도 신사업 확대와 판가 인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MS 사업부는 TV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로 적자 전환하며 전사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줬다.
김 연구원은 미국발 관세 부담과 전방 수요 불확실성에도 HS와 ES 사업부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으로 봤다. 또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시장 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판가 인상 전략은 일부 관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MS 사업부는 TV와 IT 제품의 수요 정체와 가격 경쟁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2조4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기존 시장의 컨센서스는 3조1000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현재 주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영향에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0.6배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수준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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