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전 73기’ 박혜준, 여자 골프 세계랭킹 53계단 껑충

조범자 2025. 7. 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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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발판으로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박혜준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6위에서 53계단 점프한 103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준우승으로 처음으로 200위 내에 진입(152위)한 박혜준은 지난 6일 끝난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톱100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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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이 5일 KLPGA 투어 롯데오픈 최종라운드 3번홀에서 홀아웃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K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발판으로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박혜준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6위에서 53계단 점프한 103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준우승으로 처음으로 200위 내에 진입(152위)한 박혜준은 지난 6일 끝난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톱100에 바짝 다가섰다.

박혜준은 이 대회에서 2022년 투어 데뷔 후 73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우승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얻어 미국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잡았다.

메인 스폰서 롯데그룹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18위를 기록한 김효주는 톱10에서 밀려났다. 2계단 하락해 11위에 랭크됐다. 롯데오픈에서 김효주와 공동 18위에 오른 최혜진은 순위 변동 없이 24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유해란, 이민지(호주), 에인절 인(미국),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등 1∼8위는 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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