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의 아들이자 오른팔’ 다비데, 보타포구 감독 취임…커리어 첫 지휘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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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데 안첼로티 브라질축구대표팀 코치(36·이탈리아)가 생애 첫 정식 사령탑에 취임했다.
아버지인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대표팀 감독(66·이탈리아)으로부터 받은 지도자 수업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8일(한국시간) "보타포구(브라질)가 신임 사령탑으로 다비데 안첼로티를 선임했다. 이번주 중으로 연고지인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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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8일(한국시간) “보타포구(브라질)가 신임 사령탑으로 다비데 안첼로티를 선임했다. 이번주 중으로 연고지인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브라질대표팀 코치직은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비데는 2012년부터 아버지 카를로와 함께 일했다. 2008년 세리에A AC밀란(이탈리아) 입단했지만 단 한경기도 뛰지 못했고, 세리에D(4부리그) 보르고마네로(이탈리아)로 임대 후 완전이적했다. 레전드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지 못하며 2012년 하부리그에서 유니폼을 벗었다. 그러나 스포츠 과학 관련 학위를 따낸 덕분에 은퇴 직후 아버지가 이끌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 피트니스 코치로 취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정식 코칭 커리어는 2016년부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 에버턴(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브라질대표팀을 거치며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2019년 11월 2일 세리에A 나폴리-AS로마 경기에선 직전 경기 아버지의 퇴장 징계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정식 사령탑 취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보’는 “다비데는 유럽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었지만, 보타포구 감독직에 도장을 찍으면서 곧장 브라질로 향했다. 다만 13일 브라질레이랑에서 열릴 바스코(브라질)와 브라질 세리A 원정경기에선 벤치에 앉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바스코전은 아마 클라우디오 카사파 수석코치가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다.
다만 ‘글로보’는 초보 사령탑 다비데에게 보타포구 감독직이 가혹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보타포구는 미국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지난달 29일 파우메리아스(브라질)와 16강전에서 0-1로 패해 탈락한 뒤 헤나투 파이바 감독(포르투갈)을 취임 4개월만에 경질했다. 2021년 말 주식회사 SAF가 인수한 뒤 2부리그에서 다시 1부리그로 올라오며 재도약에 성공했지만, 감독 경질이 잦았다는 점 역시 우려된다.
구단주인 존 텍스터도 팀의 경기 방식에 만족하지 못해 구단 운영에 손을 뗐다. 보타포구는 구단 안팎으로 어지러운 상황에 처한 터라 다비데의 전망이 어두울 것이란 예상이 일고 있다. ‘글로보’는 “보타포구는 SAF 시대가 열린 뒤 벌써 6차례나 감독을 갈아치웠다. 그동안 감독들의 평균 재직 기간은 6개월이었으며, 루이스 카스트로 전 감독(포르투갈)이 유일하게 1년 넘게 버텼다”고 걱정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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