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내리고 휘어지고…폭염특보 11일째 울산 도로 파손 속출

유영규 기자 2025. 7. 8.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11일째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열기를 못 이긴 아스팔트 도로가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7일) 울산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최근 북구 농소초등학교 앞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내린 듯한 모양으로 파손돼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현재 울산에는 지난달 27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울산의 최고기온은 낮 12시 52분 기준 34.8도로 관측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5일 오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울산에서 11일째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열기를 못 이긴 아스팔트 도로가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7일) 울산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최근 북구 농소초등학교 앞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내린 듯한 모양으로 파손돼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폭염 속 물러진 도로 아스팔트가 인근을 자주 지나는 화물차와 버스의 무게를 못 이겨 파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이 도로는 보강 작업을 거쳐 재포장된 상태입니다.

중구 태화동에서도 도로 차선이 휘어지고 아스팔트가 갈라지는 현상이 관찰됐습니다.

현재 울산에는 지난달 27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울산의 최고기온은 낮 12시 52분 기준 34.8도로 관측됐습니다.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50명입니다.

이 중 38명이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달 27일 이후 9일간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폭염이 계속되자 9월 말까지 살수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