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자원끼리 바꾸자!’ 맨유-유벤투스, 산초↔루이스 스왑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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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급여까지 삭감할 생각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루이스와 산초를 스왑딜 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맨유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모림 감독도 제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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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제이든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급여까지 삭감할 생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맨유와 유벤투스는 잉여 자원끼리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산초는 맨유의 ‘문제아’다. 높은 이적료, 기대감에 비해 초라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심각한 불화를 겪었기 때문. 당시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명단 제외 이유를 묻자 그의 훈련 태도를 지적했다. 이를 전해들은 산초가 공식 성명을 통해 억울함을 표했으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고 결국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 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펼친 채 맨유로 돌아왔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는 여전히 봉합되지 않았고 올 시즌을 앞두고 의무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공격포인트를 차곡히 쌓았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았고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치며 맨유로 돌아왔다. 올 시즌 기록은 41경기 5골 10도움.
높은 확률로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 급여 삭감까지 감수할 생각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지난 달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를 인용해 “산초는 나폴리 이적을 위해 급여 삭감까지 감수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유벤투스와 나폴리가 산초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유벤투스가 그에게 먼저 접근했으나 그는 나폴리 이적을 더 선호하고 있다. 그는 이적을 위해 급여를 줄일 의향이 있으며 나폴리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더 적극적인 팀은 유벤투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유벤투스가 산초와 사인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클럽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맨유는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료 협상은 난항이다. 이에 양 팀이 잉여 자원끼리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산초, 유벤투스는 더글라스 루이스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루이스와 산초를 스왑딜 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맨유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모림 감독도 제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인 산초를 처분하고, 동시에 중원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유벤투스 역시 이탈리아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루이스를 처리하며 공격 보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거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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