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성삼재 산간도로 폐쇄 제시

서현우 2025. 7. 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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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에서 또 다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한다.

지난 6월 12일 구례군 시민단체와 주민 300명은 지리산 케이블카 구례 노선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성삼재휴게소까지 올라가는 산간도로를 폐쇄하고 대신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가도록 만들자고 주장한 대목이 눈길을 끈다.

김영의 지리산케이블카 추진위원장은 "지리산보다 작은 설악산에는 케이블카가 두 군데나 있다"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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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열린 지리산 케이블카 승인 촉구 결의대회.

구례군에서 또 다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에는 성삼재로 오르는 산간도로를 폐쇄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난 6월 12일 구례군 시민단체와 주민 300명은 지리산 케이블카 구례 노선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12년 지정된 삭도 시범사업 대상을 우선 해결할 것, 비현실적인 단일 노선 원칙을 폐지할 것, 삭도 시범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지자체는 국립공원 전문위원회 구성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 환경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내용을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와 반드시 공유할 것 등의 주장이 나왔다.

특히 성삼재휴게소까지 올라가는 산간도로를 폐쇄하고 대신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가도록 만들자고 주장한 대목이 눈길을 끈다. 이 도로는 1년에 약 50만 대가 이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매연도 많이 나오며 낭떠러지 추락사고도 잦고, 지리산에 사는 동물들의 이동도 제한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오히려 케이블카가 친환경적 대안이라는 발상이다.

김영의 지리산케이블카 추진위원장은 "지리산보다 작은 설악산에는 케이블카가 두 군데나 있다"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했다.

월간산 7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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