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박혜준,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103위…유현조·노승희도 상승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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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박혜준(22)이 세계랭킹 톱100 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혜준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156위)보다 53계단 뛰어오른 10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혜준은 우승 인터뷰에서 "사실 KLPGA 투어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환경적인 문제로 국내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혜준과 접전 끝에 1타 차로 준우승한 노승희는 세계 60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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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박혜준(22)이 세계랭킹 톱100 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혜준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156위)보다 53계단 뛰어오른 10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혜준의 이전 개인 최고 랭킹은 2024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공동 4위) 직후의 세계 118위였다.
박혜준은 지난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나흘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거머쥐었다. KLPGA 정규투어 통산 73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학파인 박혜준은 초등학교 재학 시절 호주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2021년에 코로나19로 목표를 수정해야 했다.
박혜준은 우승 인터뷰에서 "사실 KLPGA 투어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환경적인 문제로 국내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문화와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루키 시즌 시드를 지키지 못한 박혜준은 "2부 투어로 떨어진 뒤 내 기량을 더 다지는 계기로 삼자고 다짐했다. 마음을 편하게 먹은 덕에 이듬해 다시 KLPGA 투어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국내파 톱랭커 이예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밀린 세계 30위에 자리했고, 황유민은 세계 41위를 지켰다.
최근 강한 상승세를 이어온 유현조가 세계 47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박현경은 세계 55위를 유지했다.
박혜준과 접전 끝에 1타 차로 준우승한 노승희는 세계 60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장타자 방신실은 한 계단 올라선 세계 6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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