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몰리면 대기 4시간 이상”…‘이것’ 서두르세요

권나연 기자 2025. 7.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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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이라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갱신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약 100만명 많아 연말까지 미루면 대기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릴 수 있어서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갱신 대상자가 더 많아서 연말 대기시간이 지난해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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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 487만1960명
상반기 37% 완료…9월 이전 온라인 권장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이라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갱신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약 100만명 많아 연말까지 미루면 대기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릴 수 있어서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389만5893명과 견줘 97만6067명 늘어났다.

상반기에 갱신을 완료한 사람은 181만9839명으로 전체의 약 37%다. 나머지 63%가 하반기에 신청해야 하는 셈이다.

특히 연말에는 짧은 시간에 갱신 대상자가 몰려 긴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매시간 평균 2000명이 4시간(240분) 이상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갱신 대상자가 더 많아서 연말 대기시간이 지난해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

반면 올해 6월까지 운전면허증 갱신에 든 대기시간은 평균 20분 정도였다. 갱신을 조금만 서둘러도 기다리는 시간을 12분의 1로 절약할 수 있다.

운전면허시험장 민원대기 현황 확인 방법.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증 갱신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누리집을 이용하면 20분 이내에 가능하다. 시험장별로 예상 대기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갱신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 진위 확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없는 불편도 발생한다.

도로교통공단은 9월 이전에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상반기가 지난 시점에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300만명이 남았다”며 “비교적 대기 시간이 적은 9월 이전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적성검사·갱신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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