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에 25%,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0%, 라오스·미얀마에 40% 상호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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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한국과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관한 관세율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들 국가에 보내는 상호관세 통보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은 국가명과 상호관세율만 다를 뿐 그 내용은 한국·일본에 발송한 것과 일치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한국과 일본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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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한국과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관한 관세율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들 국가에 보내는 상호관세 통보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에 25%,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0%, 라오스·미얀마에는 40%의 상호관세가 부과된다.
서한은 국가명과 상호관세율만 다를 뿐 그 내용은 한국·일본에 발송한 것과 일치한다.
다만 관세율은 지난 4월2일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할 당시와 차이가 있다. 발표 당시 상호관세율은 말레이시아 24%, 카자흐스탄 27%, 남아공 31%, 라오스 48%, 미얀마 45%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한국과 일본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책정한 상호관세 발효일을 8월로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캐롤라엔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상호관세 유예) 마감 시한을 8월 1일로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오늘 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한국과 일본에 서한이 발송됐다는 점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뒤 "대략 12개의 다른 국가들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통지와 서한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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