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이 작품]솔로 댄스의 지평 확장하는 작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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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탄츠 서울'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솔로 퍼포먼스 축제 '모노탄츠 페스티벌'(Monotanc Fesztival)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 서울에서 론칭한 페스티벌이다.
'모노탄츠'는 연극의 모노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예술가 개인의 독백을 춤으로 재해석한 솔로 퍼포먼스 플랫폼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진출하려는 야망을 품은 작지만 큰 축제, 솔로 댄스의 지평을 여는 '모노탄츠 서울'은 그린 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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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댄스 어브로드 ‘모노탄츠 서울’
한국서 재해석 '부다페스트 축제'
올해 국내외 안무가 실험적 무대
[김명현 무용평론가] ‘모노탄츠 서울’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솔로 퍼포먼스 축제 ‘모노탄츠 페스티벌’(Monotanc Fesztival)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 서울에서 론칭한 페스티벌이다. ‘모노탄츠’는 연극의 모노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예술가 개인의 독백을 춤으로 재해석한 솔로 퍼포먼스 플랫폼이다. 박신애 코리아 댄스 어브로드 대표가 2018년 해외투어 중 헝가리에서 이 축제를 참관하며 솔로 퍼포먼스의 폭넓은 확장성을 발견하고 만들었다. 솔로 댄스이기에 국제교류와 해외 유통에 유리할 것이란 전략적 판단하에 이뤄진 것이다.


지난달 20~22일 열린 ‘2025 모노탄츠 서울’에는 금배섭, 하지혜, 유선후, 서정빈, 정정운, 레카 제브나르(헝가리), 아야노 요코야마(일본)가 출연했다. 소외된 개인에 대한 연작을 선보인 금배섭, ‘무당벌레의 꿈’으로 고단한 도시 청년의 삶을 그려낸 하지혜, 한국 춤을 기반으로 도발적 연출에 능한 유선후, 한국 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유럽의 감성을 가진 서정빈, 이스라엘 키부츠 무용단에서 활동하다 귀국해 자신만의 언어를 개척해가는 정정운 그리고 솔로 무용극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잘 수행한 레카 게브나르와 절제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아야노 요코야마가 한국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신선한 무대를 꾸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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