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알라 잃은 바이에른 뮌헨, 대체 선수 영입 계획 X, 그나브리로 공백 메운다

진병권 기자 2025. 7. 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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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무시알라, PSG전 부상으로 최소 4개월 결장... 수술 불가피
마테우스는 뮐러와 6개월 계약 추천... 뮐러, 이미 선수단과 작별인사
자말 무시알라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이는 세르주 그나브리.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세르주 그나브리가 자말 무시알라를 일시적으로 대체할 전망이다.

자말 무시알라는 지난 6일(이하 한국 시각),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에서 볼 경합 도중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크게 충돌했다. 육안으로 봐도 심각한 부상으로 보였고, 경기 종료 후 의료진의 진단 결과 종아리 뼈 골절 판정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하며, 회복까지 최소 4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 후 경기 출전까지는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이에른 뮌헨에겐 큰 타격이다.

종아리 골절 부상으로 최소 4개월 이상 결장이 예상되는 자말 무시알라.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리로이 사네를 떠나 보냈다. 팀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도 PSG 전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다. 대체자 영입이 불가피하다. 현재 믿을만한 1군 2선 자원은 마이클 올리세,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뿐이다. 선수층의 질과 양 모두 부족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급하게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는 "무시알라가 2025-26시즌 전반기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까지 그를 대체할 직접적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 현재로서는 뮐러와 사네가 떠난 뒤, 세르주 그나브리가 무시알라의 대체자로 간주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나브리는 스트라이커 포지션과 함께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기량에는 의문점이 있다. 지난 시즌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무시알라의 부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한 PSG 전에서도 부진했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나브리를 기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마스 뮐러와 단기 계약을 추천한 로타어 마테우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에게 6개월 계약을 제안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멩저리그 사커(MLS) 시즌은 그때쯤에나 시작되므로, 그동안 뮐러는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뮐러와 6개월 단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추천했다.

하지만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과 단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낮다. 뮐러는 이미 PSG전 패배 이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경기 종료 인터뷰에서도 "이번 경기가 내 마지막 경기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5-26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과 사네 재계약 실패, 무시알라의 장기 부상 등 여러 차례 악재를 겪고 있다. 부임 2년 차를 맞이한 뱅상 콤파니 감독이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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