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0억 재계약' 호날두, ‘레알 후배’ 호드리구 영입 강력 요청...‘백지 수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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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후배인 호드리구의 영입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한 호날두가 자신의 파트너로 레알 후배인 호드리구를 지목했다는 소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호날두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는 알 나스르가 호드리구 영입에 나섰다. 알 나스르는 호드리구에게 접촉해 이적 가능성에 대한 선수의 관심을 알아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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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후배인 호드리구의 영입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호날두는 지난 달 27일(한국시간)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알 나스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역사적인 리더 호날두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호날두는 2027년까지 알 나스르에서 뛰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날두는 올 여름 사우디에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SNS에 구단과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이 챕터는 끝났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말이었다.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계획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클럽과 단기 계약을 맺고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호날두는 지난 6월 A매치 기간 직접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거란 의사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내 미래? 사실상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다. 알 나스르에 남냐고? 그렇다”고 이야기한 사실을 전했다.
결국 사우디에 남았다. 호날두는 기존에 받던 2억 유로(약 3100억 원)에 달하는 연봉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계속 받게 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가 2년 동안 알 나스르로부터 4억 9,200만 파운드(약 9200억 원)를 벌어들일 예정이며, 이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이라고 설명했다.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한 호날두가 자신의 파트너로 레알 후배인 호드리구를 지목했다는 소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호날두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는 알 나스르가 호드리구 영입에 나섰다. 알 나스르는 호드리구에게 접촉해 이적 가능성에 대한 선수의 관심을 알아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국적의 2001년생 젊은 윙어로, 매 경기 화려한 드리블 및 탈압박을 선보인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불과 17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58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레알이 2019-20시즌을 앞두고 발 빠르게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26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더욱이 큰 경기에 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2022-23시즌부터는 꾸준히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 시즌에도 공식전 51경기 출전해 14골 9도움을 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267경기 68골 38도움.
다만 실력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레알이 최근 몇 년간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했기 때문. 결국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영국 매체 ‘팀토크’는 “호드리구는 레알에서 자신의 중요도가 떨어진 것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가 거액의 자금력을 앞세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타볼리에리 기자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호드리구를 영입하기 위해 ‘백지 수표’를 준비해 거액의 금액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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