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6개 대륙 학생과 기후위기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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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6개 대륙 35개 대학 학생이 참여하는 국제 기후 교육 프로그램을 7일 개최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학생들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전략 발굴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국경 간 협력'을 주제로 학생들이 기후 정책과 기술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고려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한 세계 대학 연합체인 '기후행동단'이 진행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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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자”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기후행동단 여름 학교(Climate Corps Summer School)’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국경 간 협력’을 주제로 학생들이 기후 정책과 기술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고려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한 세계 대학 연합체인 ‘기후행동단’이 진행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아프리카,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6개 대륙에서 모인 130명의 학생은 머리를 맞대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이지리아 이바단대 농업기술학 박사과정 아킴 노이푸 씨(43)는 “기후변화 영향이 국가마다 다른 만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대만대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줄리아 린 씨(21)는 “각국의 아이디어를 조합하면 현명한 기후 위기 해법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려대는 지속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 위기는 전 세계가 함께 마주한 과제”라며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서지원 기자 wi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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