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AI기술 등 활용 여성 기업, 3.2%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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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최고경영자(CEO)나 대주주인 기업들이 남성 CEO 기업에 비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에 뒤처져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는 이날 '제2차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AI 등 기술 격차 해소를 통한 여성 기업 스케일업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정책 제언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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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최고경영자(CEO)나 대주주인 기업들이 남성 CEO 기업에 비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에 뒤처져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여성 기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영에 활용하는 기업의 비중은 3.2%에 그쳤다. 여성 기업 가운데 연구개발(R&D)을 시행한 경험이 있는 기업의 비율 역시 중소 제조기업에 한정할 경우 4.2%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여성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는 이날 ‘제2차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AI 등 기술 격차 해소를 통한 여성 기업 스케일업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정책 제언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제언서에는 육아·돌봄 체계 강화와 함께 AI·로봇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여성 기업 전용 보증 및 투자 상품 등 금융 접근성 제고에 대한 정책 과제가 담겼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가 여성 기업인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은 경영 환경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육아·가사 등 일·가정 양립 문제’(28.9%)를 꼽았다. 여성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는 ‘기술력 품질 등 전문성 강화’(42.5%)가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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