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 떠날 거야! 눈치 없는 호일룬, 잔류 선언...인터 밀란도 '협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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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일룬은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팀에 남는 것을 원한다. 이적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경우는 맨유가 협상을 진전시켜 그의 이적을 추진하기로 결정할 경우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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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라스무스 호일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일룬은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팀에 남는 것을 원한다. 이적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경우는 맨유가 협상을 진전시켜 그의 이적을 추진하기로 결정할 경우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인터 밀란은 몇 주 전부터 관심을 보여왔지만, 현재는 협상이 보류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호일룬은 덴마크 출신이다. 아탈란타에서 잠재력을 보였고, 2022-23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16골 7도움을 올리며 떠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2023-24시즌 맨유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하면서 대신 합류했다. 유망주 선수임에도 이적료는 무려 85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기록했다. 주 득점포가 되어줄 것을 기대했지만, 모든 공식전 43경기 16골 2도움을 남기면서 다소 아쉬운 첫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등번호도 9번으로 바꾸면서 절치부심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였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가 되고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공식전 52경기에서 10골 4도움에 그쳤고 리그에서는 32경기 4골 1도움에 불과했다. 맨유의 공격 자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호일룬의 부진이 팀의 성적에도 악영향을 줬다. 후반기 들어 호일룬은 공식전 21경기 동안 침묵하기도 했다.

이적료 대비 기대하는 만큼 활약하지 못해 매각 대상에 올랐다. 맨유는 심각한 재정 위기까지 겹치면서 많은 선수들을 팔아서 수익을 충당해야 한다. 이미 호일룬의 대체자까지 영입하는 중이다. 울버햄튼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를 여름 1호 영입 대상으로 삼았고,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도 데려오기 위해 사활을 거는 중이다.
최근 이탈리아와 연결되는 중이다. 친정팀 아탈란타 복귀설이 떠오른 바 있었고, 여기에 명문 구단 인테르도 호일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인테르는 4000만 파운드(약 736억 원)에 비공식 문의를 보내면서 호일룬을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 맨유는 호일룬을 적극적으로 매각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현금화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
하지만 호일룬은 맨유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 가고 싶어 한다. 인테르도 호일룬이 이적을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으면서 영입을 철수하고자 하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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