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트 4:13→15:14 역전승 결정적” 마르티네스, 조재호 물리치고 PBA통산 8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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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가 승부처였다.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마르티네스는 기세가 살아있었고, 조재호는 꼭 만회해야할 세트였다.
통산 6회 우승 노리던 조재호 아쉬운 준우승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7일 밤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하나카드배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15:5, 2:15, 15:9, 15:14, 11:15, 15:12)로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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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뱅크샷 10방 앞세워
조재호에 세트스코어 4:2 승,
대회 2연패, 웰뱅톱랭킹상도 석권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마르티네스는 기세가 살아있었고, 조재호는 꼭 만회해야할 세트였다. 그러나 13:4로 리드하다 세트를 내준게 결정적이었다.
PBA 최강공격수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조재호 경기는 마르티네스의 승리로 끝났다.


반면 조재호는 통산 여섯 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결승전은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두 공격수간 대결답게 속도감이있는 공방전으로 진행됐다. 1세트 초반에는 두 선수 모두 테이블 적응 실패로 답답한 흐름을 보였으나, 금세 각자 페이스를 찾았다. 마르티네스가 1세트를 가져가자 조재호가 곧바로 2세트에서 하이런13점을 터뜨리며 15:2로 승리,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마르티네스가 3세트마저 따내며 승부의 추가 조금씩 기우는듯했다.


조재호가 5세트를 만회했지만, 마르티네스가 마자믹 6세트를 챙기면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마르티네스가 뱅크샷(10-8)에서 살짝 앞선 것도 승리의 한 요인이 됐다. 64강 이해동과의 경기에서 애버리지 2.813을 기록한 마르티네스가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상도 받았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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