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기도 전에 열매가 썩어간다"···제주 감귤 '비상'걸렸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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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제주 감귤 나무도 고통받게 하고 있다.
7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영양이 부족해진 감귤 나무에 자연적으로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 현상이 8월 초순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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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제주 감귤 나무도 고통받게 하고 있다.
7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영양이 부족해진 감귤 나무에 자연적으로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 현상이 8월 초순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광철 제주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팀장은 "감귤 낙과는 보통 감귤꽃 개화 이후부터 7월 중순·하순께 두 차례 발생하는데, 올해의 경우 고온과 열대야, 일조 부족, 가뭄 등 기상 요인에 의해 낙과 현상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려 제주 감귤 나무의 낙과가 8월 초순까지 이어졌었다. 이에 감귤 열매가 갈라져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된다면 올해도 감귤 생산량 감소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은 감귤 나무가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무성한 가지를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물을 뿌려 뿌리의 건강한 생장과 나무의 활력을 높이고 영향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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