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울산지질유산연구회, 국내 지질공원 견학

전상헌 기자 2025. 7. 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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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질공원 인증 벤치마킹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회장 안수일)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원주를 찾아 세계지질공원 운영·보전 사례를 견학(사진)하고 울산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연구단체 소속 안수일 회장을 비롯해 김종섭 간사, 김수종·김기환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울산 지역의 풍부한 지질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하고 향후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첫날 철원군의 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전망대를 찾아 현무암 지형의 형성 과정과 보전 상태를 살펴보고, 이어 한탄강 주상 절리길 잔도를 직접 걸으며 지질 명소의 보행로 조성 방식과 탐방객 관리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지질공원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 지질 관광지의 연계 운영 방안을 돌아보고, 마지막 날에는 원주에 위치한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을 방문해 지질공원 인증 절차, 관리 체계, 향후 국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울산의 지질유산이 가진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보전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