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8연승 이후 무너진 전반기…롯데 박세웅, 후반기엔 ‘안경 에이스’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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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 속에 전반기를 마친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박세웅(30)이 후반기에는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박세웅은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세웅의 전반기 극과 극의 투구 컨디션을 보였다.
박세웅은 시즌 2번째 등판인 3월 29일 사직 KT 위즈전부터 선발 8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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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마무리가 좋진 못했다. 이날 홈런 세 방을 얻어맞은 그는 4이닝 11안타 2볼넷 8실점으로 시즌 6패(9승)째를 떠안았다.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에게 일찌감치 휴식을 준 롯데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의 첫날인 8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 좌완 홍민기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후에는 이민석과 나균안을 차례로 투입할 공산이 높다.
박세웅의 전반기 극과 극의 투구 컨디션을 보였다. 박세웅은 시즌 2번째 등판인 3월 29일 사직 KT 위즈전부터 선발 8연승을 달렸다. 투구 내용도 탄탄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ERA·1.76)과 이닝당출루허용(WHIP·1.06) 모두 리그 에이스급이었다. 반면 연승이 끝난 뒤인 5월 17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8경기에선 1승(5패)에 그쳤다. 이 기간 ERA(9.84)와 WHIP(2.19) 모두 수직상승했다.
휴식이 필요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지난달 11일 박세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해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공에 확신이 있어야 할 것 아니냐”며 답답해했다. 하지만 속에는 깊은 뜻도 있었다. 김 감독은 2021년부터 4년간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국제대회에도 빠지지 않고 뛴 박세웅이 피로를 풀도록 배려했다. 그는 “(박)세웅이가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오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 게 급선무다. 박세웅은 지난달 29일 사직 KT전에선 5.1이닝 3실점으로 7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지만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그는 이날 홈런 두 방을 포함한 6안타 2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오랜 부진에 시달린 박세웅으로선 반등의 계기가 될 만한 경기였다. 김 감독도 모처럼 승리투수가 된 그를 안아주며 격려했다. 후반기에는 박세웅이 김 감독의 믿음에 부응해야 한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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