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한국에 ‘0-3’ 완패…中 주르제비치 감독 “한국은 강팀, 질만 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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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주르제비치 중국 임시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경기 후 데얀 주르제비치 임시 감독은 "우선 한국 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한국이 이길만한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다른 것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경기 초반에는 우리 계획대로 경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강팀이었고, 강한 압박과 함께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에는 좋은 경기력을 펼치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오늘 압박에서 벗어나려 시도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던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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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용인)]
데얀 주르제비치 중국 임시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대한민국에 0-3으로 패배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패배였다. 베테랑과 유망주를 적절히 섞으며 선발 명단을 구성한 중국은 한국의 공세에 쩔쩔맸다. 그리고 전반 8분과 21분, 각각 이동경과 주민규에게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전 스코어는 0-2. 45분간 단 한차례의 유효슈팅도 때리지 못한 중국이었다.
후반전에는 적절한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코너킥 상황에서 김주성에게 실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렇게 경기는 0-3 중국의 완패로 끝났다.
경기 후 데얀 주르제비치 임시 감독은 “우선 한국 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한국이 이길만한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다른 것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경기 초반에는 우리 계획대로 경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강팀이었고, 강한 압박과 함께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에는 좋은 경기력을 펼치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오늘 압박에서 벗어나려 시도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던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주르제비치 감독은 “앞서 말했듯이, 현재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고, 팀을 꾸리는 과정에 있다. 우리 팀은 지금 준비하고 분석하기엔 시기상조였고, 한국과 같이 너무 강한 팀을 만났다. 그래서 선수 분석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부상 선수들이 많았고, 특히 좌측 자원들의 부상 이탈이 잦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수를 따로 분리할 수 없다. 특히 축구에선 더더욱 그렇다. 종종 수비보다 공격을 더 강조되곤 하는데, 이런건 우리 팀의 경우 상대에게 달려 있다. 상대가 얼마나 우리를 압박하고, 제약사항을 주느냐가 우리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은 강팀이며 이기기 충분한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에 대해서는 “우리는 3위로 대회로 마치는 것을 희망한다. 다음 상대인 일본과 홍콩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확신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하고, 다음 경기는 일본이기에 좋은 경기력을 보장할 순 없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강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좋은 결과를 거둬야 하기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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