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장원삼, '대낮 음주사고'로 벌금 700만원 확정

이혜미 2025. 7.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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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확정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장원삼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장원삼은 정식 공판 없이 수사 기록 등을 서면으로 심리해 벌금 및 과태료 등을 결정하는 약식재판을 받았으며 해당 명령은 같은 달 21일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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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확정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장원삼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장원삼은 정식 공판 없이 수사 기록 등을 서면으로 심리해 벌금 및 과태료 등을 결정하는 약식재판을 받았으며 해당 명령은 같은 달 21일 확정됐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해 8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당시 장원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다음 날 장원삼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고 전날, 지인들과 모임 후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다. 사고 당일엔 부산에 미팅이 있어 차를 갖고 나왔다가 접촉사고를 내게 됐다.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건 아니었지만 스스로 숙취가 남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신 술이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을 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며 '숙취음전'도 고백했다.

당시 JTBC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었으나 사고 이틀 만에 자진 하차를 결정한데 대해선 "나의 잘못으로 모두에게 실망감을 드린 점 너무 죄송스럽고 스스로에게도 실망스럽다. 은퇴 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과 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장원삼은 우리-서울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LG트윈스를 거쳐 지난 2020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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