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美국무, 8~12일 말레이시아서 열리는 ARF 참석

이창규 기자 2025. 7.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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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다.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7월 8일~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아세안-미국 외교장관 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교장관 회의 △아세안지역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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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지역 및 아세안에 대한 미국의 의지 재확인할 것"
한국에선 박윤주 1차관 참석 예정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 DC 캐피톨 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무부 예산 요청에 대한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다.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7월 8일~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아세안-미국 외교장관 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교장관 회의 △아세안지역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또 "루비오 장관은 국무장관으로서의 첫 아시아 순방인 이번 방문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전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증진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루비오 장관은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아세안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미국 국민과 동남아 국민들에게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말레이시아와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미국의 의지도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앞서 ARF 참석 전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이에 이번 ARF에서 한미 간 회담이 성사될 지 관심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조현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고 있어 이번 ARF에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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