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48시간 내 여러 무역 협상 관련 발표 있을 것"

정혜인 기자 2025. 7.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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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여러 건의 무역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무역) 협상과 관련해 입장을 바꾼 이들이 꽤 있다. 어젯밤 제 메일함은 새로운 제안들로 가득 찼다. 앞으로 며칠간 매우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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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로이터=뉴스1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여러 건의 무역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무역) 협상과 관련해 입장을 바꾼 이들이 꽤 있다. 어젯밤 제 메일함은 새로운 제안들로 가득 찼다. 앞으로 며칠간 매우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율 통보' 서한 발송 예고 이후 미국과 무역 협상에서 입장을 바꾼 국가들이 꽤 있고, 미국과 무역 합의를 위해 새로운 제안을 한 국가도 많아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 전 여러 국가와의 무역 합의를 발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9일까지 무역 합의를 하지 못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높은 상호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미 동부 표준시 기준 7일 정오(한국시간 8일 오전 1시)부터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했다"며 서한을 받을 국가가 15개국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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