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한쪽에 강아지 묶고 질질"…도로 위 '위험한 산책'

김태인 기자 2025. 7. 7. 21: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트렁크 한쪽에 묶인 채 끌려가는 강아지들. 〈영상=JTBC '사건반장'〉
강아지 두 마리가 차 트렁크에 묶인 채 도로 위 '위험천만한 산책'을 해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7일 JTBC〈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강아지 두 마리가 한 차량 트렁크 쪽에 목줄로 묶인 채 끌려다녔습니다.

강아지들이 차 바퀴에 깔릴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는데요. 강아지 한 마리가 볼일을 보려고 주저앉았는데도 차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보자는 "강아지들이 이동 중 대소변을 보려고 자세를 취했는데 차가 억지로 끌고 갔다"며 "강아지들이 질질 끌려가며 바닥에 긁히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해당 도로가 시골길로 들어가는 길목이긴 하지만 차가 계속 지나다니는 곳이라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차 운전자가 이러한 '위험천만한 산책'을 한두 번 해본 게 아닌 것 같았다고 우려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