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넘나드는 예술의 시각적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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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지역과 시대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해석과 담론을 생성한다.
창원 대산미술관이 마련한 예술적 사유의 장에서 저마다의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은 "대산미술관과 영은미술관의 교류는 단순한 작품 교차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상호 성장과 예술적 대화를 지향한다"며 "뜨거운 여름, 예술이 전하는 시각적 향연과 사유의 여백 속에서 저마다의 회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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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개관 27주년 특별전’도 열려
미술은 지역과 시대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해석과 담론을 생성한다.
창원 대산미술관이 마련한 예술적 사유의 장에서 저마다의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대산미술관은 ‘영은미술관 회상(回想)전’과 개관 27주년 기념 ‘대산미술관 소장&출품 작가 특별전’을 열고 있다.

영은미술관 회상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인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며 성사된 기획이다.
이번 전시는 영은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한국 근현대 미술 작가 32명의 작품이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로 구성돼 있다. 이우환·김구림·유강열·이석주·정하경·이세득·최만린·김진석 등 예술가들의 궤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회상’이라는 개념은 ‘되돌아봄’과 ‘되풀이됨’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적 긴장과 여백의 미학을 강조한다.
대산미술관 전시장 한가운데, 현대 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1970년대 초반 작품과 한국 판화예술의 창조자로 불리는 유강열 작가의 미완성 유작이 나란히 걸려 있다. 두 작품은 조용한 긴장감 속에서 관객을 마주한다.


대산미술관 소장&출품 작가 특별전에는 김성수·박춘성·이달우·정용근·황원철·박광웅·정경연·박성림·김소현·이우진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미술관의 27년 여정을 함께 채운다.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은 “대산미술관과 영은미술관의 교류는 단순한 작품 교차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상호 성장과 예술적 대화를 지향한다”며 “뜨거운 여름, 예술이 전하는 시각적 향연과 사유의 여백 속에서 저마다의 회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7월 30일까지.
글·사진=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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