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 창립총회 개최…"AI·미디어 융합연구 본격화"

류준영 기자 2025. 7. 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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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과 커뮤니케이션학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학술단체인 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이하 AI커뮤니케이션학회)가 7일 오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AI커뮤니케이션학회는 메시지 효과 중심 연구를 넘어 미디어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융합 연구를 주도하겠다"며 "기술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협력으로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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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 창립총회 행사 모습/사진=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 사무국


AI(인공지능)과 커뮤니케이션학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학술단체인 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이하 AI커뮤니케이션학회)가 7일 오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상길 한국언론정보학회장 △남인용 부경대 교수 △이민영 중앙대 교수 등 학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학회는 AI 기술이 미디어·언론·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학제 간 관점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립총회 첫 순서로 맹성현 테재대학교 부총장(전 KAIST 교수)이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맹 부총장은 "AI는 우리 삶과 일자리를 재편할 것이며,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 등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강화해야만 AI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I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를 학문적으로 해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선 김동민 전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AI커뮤니케이션학회는 메시지 효과 중심 연구를 넘어 미디어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융합 연구를 주도하겠다"며 "기술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협력으로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앞으로 △정기 학술대회 개최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책 제언 및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술 발전이 야기하는 윤리·사회적 과제를 심층 논의할 계획이다.

학회 초대 회원인 심영진 박사는 "AI 시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접점을 넓혀 책임 있는 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 창립총회 행사 모습/사진=한국AI커뮤니케이션학회 사무국


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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