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후드' 한지현, BIFAN 수놓은 '순백의 열정'

유지혜 기자 2025. 7. 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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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현.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시스터후드'로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른 배우 한지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존재감을 뽐냈다.

한지현은 영화 '시스터후드'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3일 레드카펫에 섰다.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백리스 디자인의 화이트 롱 드레스를 착용한 한지현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6일에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진행된 첫 관객과의 대화와 깜짝 사인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현은 “스크린으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나 뵙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쁜 일이다. 제가 나오는 장면을 볼 때마다 숨을 참아가며 봤다”며 “미지를 준비하면서 모든 걸 미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떻게 하면 율희(김주령 분)와 소희(최명빈 분)에게 의심을 사지 않고 스며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관람 소감과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을 전하기도 했다.

'시스터후드'를 연출한 윤은경 감독은 “욕실에서 미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대본에는 없던 한지현의 애드리브”라고 밝힘과 동시에 한지현의 열연을 극찬했다.

한지현은 현장에서 서프라이즈로 진행된 사인회에도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지현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영화 '시스터후드'는 이혼 후 평화로운 일상을 쫓아 딸과 함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정율희가 관계 중독처럼 보이는 류미지를 만나 위험에 빠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한지현이 맡은 류미지 역은 순수하고 선한 외모로 상대의 마음을 쉽게 빼앗다가도 냉랭하고 서늘한 기운을 내뿜는 등 신비로운 면모를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한지현은 오는 9일 CGV 소풍에서 열리는 영화 '시스터후드' GV 참석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초록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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