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철강·차 부품 제조업 '고용 안정'에 10억 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철강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 분야 기업에 총 10억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인천경영자총협회는 7일 철강업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수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인천지역 철강업체에서 최소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근속한 노동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장기 재직자 근속 유지 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용품 지원, 교통비와 휴가비 등의 복지 향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김일 인천경영자총협회 사무국 상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강 및 자동차 부품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이번 고용둔화 대응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철강업계의 고용불안 해소와 숙련 인력의 기술 축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 둔화가 예상되는 지역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고용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 분야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천시는 통상환경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철강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을 핵심 지원 대상으로 지정,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고, 신청 방법은 인천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또는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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