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17세 연하남과 불륜설에…"여자로서 매력있다고 위안"

전형주 기자 2025. 7. 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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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과거 17살 연하 남성과 외도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숙은 7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사람들은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지 않고 연하라는 타이틀만 보고 싶어 한다. '쟤는 저런 애'라고 단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숙은 "제 내면이라는 건 사실 그렇지 않은데, (사람들은) 그걸 그냥 글씨로 (낙인을) 찍어버린다. 난 그래도 연기자고, '여자로서 어떤 매력을 아직 상실하지 않았구나'라는 걸 위안 삼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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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과거 17살 연하 남성과 외도설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이미숙이 과거 17살 연하 남성과 외도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숙은 7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사람들은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지 않고 연하라는 타이틀만 보고 싶어 한다. '쟤는 저런 애'라고 단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미숙은 2012년 연하의 유학생과 스캔들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스캔들의 요지는 그가 2006년 전 남편과 별거 당시 17세 연하 남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고, 전 소속사 측에서 상간남의 입막음 비용으로 거액을 썼다는 것. 이미숙은 1987년 의사 남편과 결혼했지만, 20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스캔들은 전 소속사 사장 김 모 씨와 법정 공방을 계기로 일파만파 퍼졌다. 당시 이미숙은 "그게 다 사실이었다면 저라는 배우는 존재할 수 없다"며 김 씨 등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지만, 1년 만인 2013년 2월 김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미숙은 "제 내면이라는 건 사실 그렇지 않은데, (사람들은) 그걸 그냥 글씨로 (낙인을) 찍어버린다. 난 그래도 연기자고, '여자로서 어떤 매력을 아직 상실하지 않았구나'라는 걸 위안 삼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들이 그런 원색적인 것으로 나를 공격하듯, 난 나름대로 또 그런 걸 위안 삼는 거다. 그건 그냥 누구나 살아가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실수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연예인이니까 사람들이 많은 잣대를 들이대고 얘기하는 건데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이라며 "그래도 뭐 연상보다는 연하가 낫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미숙은 여배우로서 매력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강박감이 있었다고도 했다. 특히 40~50대쯤 배역에 제한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여성으로서 매력을 확인하려다 실수했다고도 털어놨다.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에 대해서는 "대화가 되는 사람, 유머러스한 사람을 좋아한다. 신동엽도 좋아하지만, (결혼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농담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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