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신림선 과천 연장, 예비후보 선정
【앵커】
과천시가 철도망 확충을 위한 행정절차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예비후보노선으로 위례~과천선과 신림선 연장 노선이 선정됐습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3기신도시와 지식정보타운 등 택지개발이 한창인 과천시.
서울과 경기남부권 이동 인구도 급증하고 있는만큼 철도망 확충이 시급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정부과천청사까지 잇는 위례~과천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천4백여 세대, 2만여 명이 입주하는 만큼 경제성은 충분하다는게 시의 판단입니다.
2022년 개통한 경전철 신림선의 과천 연장도 추진하고 있는데, 관악산 터널을 새롭게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의도 샛강역에서 출발해 신림을 거쳐 서울대입구로 이어지는 노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겠다는 겁니다.
일단은 여의도~과천간 유동인구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지만 경기남부권 유동인구까지 감안하면 경제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계용 / 과천시장: 수원, 의왕 이쪽에 개발계획이 많이 있음으로써 지하철 4호선이 혼잡도가 높을 겁니다. 서울 서남부권과 경기남부권을 서로 이어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같은 두 노선의 연장 계획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1차 검토결과 후보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예비후보 노선이 된건데, 올 연말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확정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계용 / 과천시장: 도지사도 찾아뵙고 대광위 위원장도 찾아뵙고 해서 이 노선이 꼭 필요한 노선이고, 과천시 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확보를 해야하는 노선으로 설득을 해서….]
여기에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하는 투트랙 전략을 동시에 가동합니다.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 경우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실제 착공까지 수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취재 : 김지현 / 영상편집 : 조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