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축구 도시’ 정착? 홍보용 개최의 한계? 용인미르스타디움, 아직 ‘미완’인 경기장 접근성 [SD 용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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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이 최근 잦은 경기 개최 경험으로 '새로운 축구 도시'의 상징처럼 떠오르고 있다.
또한 '대체 경기장'이던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제 내년 K리그2 출범을 천명한 용인FC(가칭)의 연고지로 정착을 준비 중이다.
한국과 중국의 E-1 챔피언십 첫 경기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보조경기장까지 임시 개방해 주차장으로 사용했지만, 통제 혼선이 빚어져 입장이 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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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여름 전북 현대와 광주FC 등 K리그 구단들이 잔디 문제로 임시 홈경기로 사용하면서 팬들에게 익숙해졌다. 여기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악화되자, 대표팀마저 지난해 10월 이곳에서 이라크와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4차전도 치렀다.
또한 ‘대체 경기장’이던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제 내년 K리그2 출범을 천명한 용인FC(가칭)의 연고지로 정착을 준비 중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월 프로 구단 창단을 선언하며, K리그 가입 신청과 함께 유소년 팀과 구단 법인까지 빠르게 준비를 마쳤다.
겉보기에 순조로운 듯한 출발이다. 하지만 지난해 이라크전에서 드러난 ‘교통 대란’은 여전하다. 당시 3만5천여 명의 관중이 몰렸지만 경기장 주변은 마비 수준이었다. 킥오프 직전까지도 관중석은 텅 비어 있었고, 경기 후 귀가까지 1시간 이상 걸린 이들도 적지 않았다.

문제는 단순한 교통만이 아니다. E-1 챔피언십을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쇼케이스’로 삼으려 하는 용인특례시의 행보가 ‘홍보용 개최’에 머무를 가능성도 있다. 시민의 자발적 응원 문화, 대중교통 외 접근 수단 확보, 경기장 내외부 안내 시스템까지 포함된 전반적인 관람 인프라는 아직도 시험 단계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진정한 의미의 ‘축구 도시’ 기반이 되기 위해선 단순한 개최가 아니라, 관중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
용인|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용인|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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