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KBS 대전] [앵커]
대선 과정에 인공지능 3대 강국을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대통령실에 AI 미래기획수석실을 신설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늘 카이스트에서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려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언론 기관이 발표한 국가별 AI 역량 수준 종합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6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AI 분야 민간 투자 규모는 13억 3천 만 달러로 세계 10위권 밖이고, 천90억 달러 규모인 미국의 1% 수준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 AI 연구자도 중국과 미국 출신이 대다수고, 우리나라 출신은 2%에 불과합니다.
[이진환/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 : "뒤처지는 분야는 연구, 인재양성. 가장 뒤처지는 분야가 운영환경 쪽이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정책포럼의 관심도 AI 강국 도약 방안에 집중됐습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4대 자체 포털 보유국인 만큼 독자 AI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광형/카이스트 총장 : "우리 출연연구소들은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AI-X, AI를 응용한 여러 가지 연구를 하면, 국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중국 등과 경쟁하기보다 특화나 경량화 된 AI모델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민옥기/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연구위원 :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그런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규제 속에서도 딥시크를 개발한 중국의 예에서 보듯, 미래를 바라보며 길을 만들어내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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