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낮 폭염·밤 열대야 이어져…오존·자외선 주의

KBS 지역국 2025. 7. 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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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제주시에선 낮 최고기온이 31.6도까지 올랐고요.

내일도 낮 기온이 32도가 예상돼 평년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다만, 여전히 더울 텐데요.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선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성산과 고산 24도, 제주 25도, 서귀포 26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성산과 서귀포 31도, 제주와 고산 32도로 평년보다 4도에서 6도가량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0.5에서 1.5m로 잔잔하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해안으론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을 텐데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주말에는 오랜만에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다만,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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