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미드필더' 감보아, 전북 합류..."U-16부터 U-21까지 포르투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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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 경험을 보유한 미드필더 주앙 감보아(28·등록명 감보아)의 영입을 7일 공식 발표했다.
감보아는 포르투갈 U-16부터 U-21까지 각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한 선수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면서도 중원 전체를 아우르는 '전천후' 역할이 가능하다고 전북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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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주앙 감보아.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aniareport/20250707193529517pfbi.jpg)
감보아는 포르투갈 U-16부터 U-21까지 각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한 선수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면서도 중원 전체를 아우르는 '전천후' 역할이 가능하다고 전북 측은 소개했다.
벤피카와 브라가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감보아는 2015년 브라가 B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SC 브라가, CS 마르티무, GD 샤베스,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등 포르투갈 1부리그 여러 클럽에서 실력을 쌓았다.
2022년에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으로 무대를 옮겼고, 이듬해 폴란드의 포곤 슈체친으로 이적해 최근 2시즌 동안 75경기(2골 4도움)를 소화했다.
전북 구단은 "감보아는 강인한 수비 성향으로 인터셉트와 압박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어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보아는 전북에서 등번호 5번을 부여받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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