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산불 2차 피해 절대 안돼”… 국회, 전문가와 대응방안 찾는다
내일 ‘피해 예방 토론회’
산불 피해지 산사태·홍수 등
국민 체감형 예방·복구 논의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초대형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10만 4000㏊에 달하는 산림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등 2차 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는 안영상 전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맡아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통합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좌장은 정교철 안동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이창우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 연구과장, 김석우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이학준 상지대학교 조경산림학과 교수, 김민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사태연구센터장, 최형규 한국치산기술협회 연구조사처장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산불은 그 자체로도 큰 재난이지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홍수 등 2차 재난도 국민들께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럼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은 "기후위기로 산불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토론회를 통해 관련 입법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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