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라이 라마 생일 축하한 인도 총리에 "내정 간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을 축하한 인도 정부를 향해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들 알고 있듯이 달라이 라마 14세는 종교의 탈을 쓰고 장기간 반(反)중국 분열 활동에 종사하며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을 중국에서 분리시키려 하는 정치적 망명자"라며 "인도에 이미 교섭(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일컫는 표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름살라=AP/뉴시스] 티베트 불교 최고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5일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열린 장수기원 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05](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wsis/20250707192425312jbet.jpg)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을 축하한 인도 정부를 향해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들 알고 있듯이 달라이 라마 14세는 종교의 탈을 쓰고 장기간 반(反)중국 분열 활동에 종사하며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을 중국에서 분리시키려 하는 정치적 망명자"라며 "인도에 이미 교섭(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일컫는 표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인도는 시짱 문제에 관한 고도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달라이 라마 14세의 반중 분열 본질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시짱 문제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면서 시짱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6일(현지 시간)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는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렸으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라이칭더 대만 총통,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모디 총리의 경우 소셜미디어(SNS)인 X(옛 트위터)를 통해 "저는 14억명의 인도인들과 함께 달라이 라마 성하의 90번째 생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며 "그의 건강과 장수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사랑·자비·인내·도덕성의 영원한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거짓말 한 임성근…음주운전 3번 아닌 4번이었다
- 문신 해명한 임성근 "자기 개성…좋아 보여서 해봤다"
- 96→41㎏ 최준희, 눈·윤곽 성형 전 공개 "다이어트 힘들어"
- 이민정 "졌잘싸 처음엔 야한 말인줄 알았다"
- 김주하, 전남편 탓 마약검사 "모발 150가닥 뽑아"
- 이영지 "13㎏ 감량 후 11㎏ 복구…죄송해서 말씀 드려"
- 신보람과 열애 지상렬 "결혼식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 "동성 연인과 남편 청부살해 공모…시신은 목 잘린 채 들판서"
- "너 빌런이야?"…'나솔' 29기 영숙, 과거 뉴스 출연 모습 화제
- '비혼모' 사유리, 외국인 남편 깜짝 공개…"젠과 똑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