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 주민 송환' 방침에 "본인 의사 따르는 게 좋지 않겠나"
강청완 기자 2025. 7.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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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송환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여러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면 본인들의 의사를 따라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 주민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송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보고를 받았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해당 사안에 대해) 보고는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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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 관련 이재명 대통령 지시사항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송환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여러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면 본인들의 의사를 따라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 주민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송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보고를 받았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해당 사안에 대해) 보고는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단순히 표류하다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면, 그리고 가족과 생업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본인 의사를 따르는 것이 좋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송환이 이뤄지기 전에 기사가 나온 부분은 아쉽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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