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울산 중기 신규 해외판로 찾는다
하노이·호치민 무역사절단 파견
18일까지 참가 중기 8개사 모집
상담장 임차료·통역비 등 지원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과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 기업들의 수출 거점이자 주요 교역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후 현지 시장 동향과 관련한 발표회에 참석과 산업시찰을 추진한다.
참가 기업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현지 구매자 발굴 및 연결,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 50%(1개사 1인) 및 여행자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www.ubpi.or.kr)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052-283-7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소비시장 확대, 한-베트남 경제협력 강화 흐름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울산의 우수한 제조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외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