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3분 만에 '마감'…231억 쏟은 서울 첫 '숲캉스'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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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3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
7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수락 휴 개장식은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수락 휴는 매달 7일 익월 객실 50%를 노원구민 우선으로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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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7일 객실 50% 노원구민 우선 배정
10일부터는 전 국민 대상 선착순 예약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예약이 3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

수락 휴는 울창한 숲을 지닌 수락산 동막골에 노원구가 조성한 자연휴양림이다. 2018년부터 계획된 해당 사업은 약 231억 원(국비 43억, 시비 33억, 구비 110억, 특교금 40억, 특교세 5억) 사업비가 투입됐다.
수락 휴는 불암산역에서 2km 거리인 9천800㎡ 부지에 방문자센터, 개별 숙박 동, 트리하우스,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1일 수용 인원은 25개 객실에 82명 수준이다.
구는 정식 개장에 앞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임시 운영 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 숙박 기회를 얻은 주민과 수락 휴 조성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레스토랑 메뉴를 조정하고 시설물 하자를 발견하는 등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수락 휴는 매달 7일 익월 객실 50%를 노원구민 우선으로 배정한다. 매달 10일부터 잔여 일반객실을 전 국민이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달 진행된 7월 사전 예약이 3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향후 무장애숲길, 계곡피크닉장, 유아숲체험원 등 연계 체험 시설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 숲 놀이터인 유아숲체험원에는 체험용 목재 트리하우스 3동이 조성된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신람욕장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준비 중이며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숲에 한 번, 시설에 또 한 번, 함께 즐길 거리에 다시 한 번 놀라게 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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