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정치색 논란 종결…"'2번' 점퍼, 추워서 입었을 뿐" [리폿-트]

김현서 2025. 7. 7.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숫자 2가 쓰인 빨간색 점퍼로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던 에스파 카리나가 진심 어린 심경을 고백했다.

카리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8일 숫자 2가 새겨진 빨간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을 해명한 당일 에스파는 일본 요코하마시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 참석했다.

대선 기간 당시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스타는 카리나뿐만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숫자 2가 쓰인 빨간색 점퍼로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던 에스파 카리나가 진심 어린 심경을 고백했다.

채널 '요정재형'에는 지난 6일 '드디어 왔구나, 최연소 게스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카리나는 지난 5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정치색 논란'을 언급하며 "그럴 의도가 아예 없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스태프와 외출했는데 날이 쌀쌀했다. 그래서 겉옷을 사 입고 소통을 위해 사진을 올렸다. 연락을 받고 게시물을 지우며 스스로 무지했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리 해외에 있어도 내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었다. 더 인지하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카리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8일 숫자 2가 새겨진 빨간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카리나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다. 오해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친 부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카리나 역시 팬 소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마이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해 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는 저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걱정끼쳐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카리나를 향한 비판은 거세졌다. 이에 더해 '국민의 힘' 열혈 지지자들 역시 카리나를 '샤라웃'하며 논란은 더해졌다. 당시 JK김동욱은 "요즘은 대형기획사 아이돌도 자기 의사표현 당당하게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카리나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역시 "위선자들의 조리돌림. 신경 쓸 가치 없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심할테지만 이겨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카리나 건들면 니들은 다 죽어"라는 해시태그로 그를 지지했다.

이후 카리나의 태도도 문제가 됐다.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을 해명한 당일 에스파는 일본 요코하마시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에스파는 '더 플래티넘'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마이크를 잡은 카리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됐는데 팬들에게 고맙다. 작년 한해 열심히 앨범을 냈는데 올해도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스파'를 '에스포'로 잘못 발음했고 한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사과문을 올린 날 웃음을 참지 못하다니 진중함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대선 기간 당시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스타는 카리나뿐만이 아니다. 당시 홍진경도 대선 하루 전날 빨간색 옷을 입은 근황을 올려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정치색 논란을 센스있게 대처한 이들도 있다. 가수 이채연은 사전투표를 인증하며 파란색 아대와 빨간색 방울토마토를 든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가은은 빨간색 기둥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린 뒤, 푸른색 계열 옷을 입은 근황을 올리며 논란을 중화시켰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