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승전 80주년 맞아 731부대원 증언 추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80주년 전승절을 앞두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입증하는 추가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1937년 중일전쟁 발발 계기가 된 7·7사변 88주년을 맞아 전 731부대원 쿠루미자와 마사쿠니의 증언 영상 전체를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CCTV는 1993년에 숨진 쿠루미자와의 증언 영상이 일부 공개된 적 있지만, 83분 분량의 전체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80주년 전승절을 앞두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입증하는 추가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1937년 중일전쟁 발발 계기가 된 7·7사변 88주년을 맞아 전 731부대원 쿠루미자와 마사쿠니의 증언 영상 전체를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쿠루미자와는 "당시 일본군은 독성이 더 강한 세균을 개발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해부한 시신은 300구에 달하는데, 이 중 3분의 1은 표본으로 남겼고 나머지는 모두 소각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인체 해부 대상에는 중국인뿐 아니라 한국인, 몽골인, 일부 러시아인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CCTV는 1993년에 숨진 쿠루미자와의 증언 영상이 일부 공개된 적 있지만, 83분 분량의 전체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전승절 80주년을 맞이한 중국은 오늘 베이징 외곽 '항일전쟁기념관'에서 시작된 특별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애국주의 고취행사를 이어갑니다.
731부대는 일제 강점기 만주국에 주둔한 일본 관동군 소속 생화학 부대로, 세균전을 목적으로 한 잔혹한 생체실험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신여대에 10㎏ 폭탄 설치" 협박 메일...학생·교직원 긴급 대피
- [자막뉴스] 강남3구 잠식하는 중국인 집주인...규제 '무용지물'
- 윤석열, 이틀 뒤에 구속 심문..."영장 청구서 유출"
- "총은 경호관이 경찰보다 잘 쏴"...윤, 총기 순찰 지시 정황
- SKT 위약금 면제 첫날 번호이동 3,800여 건
- "이미지 좋았는데"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모친 ‘장어집’이 핵심? [앵커리포트]
- 경찰, 인천대 압수수색...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
- 올해 기온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 '0%'...기상청, 연 기후 전망 공개 [지금이뉴스]
- 이미 1만4천 명 해고했는데...아마존 "다음주 추가 감원 계획"
- 공수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