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전공의 복귀 적극 나서달라”… 金 첫 임무는 ‘의정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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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전공의 복귀 등 의정 갈등 해법을 직접 주문하며,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갈등 조정자'로 김 총리를 전면에 세웠다.
김 총리는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방향의 후속 점검 △신규 및 장기 의제 발굴 △사회적 갈등의제 해결 △행정부 및 국정상황 점검 △기타 대통령이 지시하고 위임한 사안 등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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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장관 임명 전 선제대응 주문
金, 의협·대전협 등과 전격 회동
복지부도 오늘 의료계 대화나서
7월 말 ‘9월 수련 모집’ 앞두고
의대생 복귀 대책 나올지 관심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전공의 복귀 등 의정 갈등 해법을 직접 주문하며,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갈등 조정자’로 김 총리를 전면에 세웠다. 이 대통령과 김 총리는 매주 정례 회동을 통해 정무·민생·국정 전반을 조율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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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위 간 김총리 “저비용·고체감 정책 추진”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부청사사진기자단 |

총리실에서 사회적 갈등을 선제대응하고 대통령실이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우 수석은 “모든 사회 갈등의 최종 해결은 대통령이 하겠지만 사전에 갈등 의제들을 전담해서 먼저 나서서 해결해 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 안전·질서·민생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민생지원금 지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과 김 총리는 ‘주례 보고 회동’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월요일 비공개로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국정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수정당의 색인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참석한 김 총리는 “사회적 약자, 경제적 약자, 정치적 약자를 찾는 일에 파란 넥타이를 매건 빨간 넥타이를 매건 무슨 차이가 있겠나”라면서 “품격 있게 국가의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오후엔 국정기획위를 방문해 속도감 있는 성과 과제를 우선 추려줄 것과 저비용·고체감 정책 등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국민 효용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등을 선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우석·장한서·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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