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박람회, 3일간 1만2천여 명 방문하며 성황리 폐막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09개 업체 및 기관이 119개 부스를 운영하며, 사흘간 1만2천133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발전 가능성과 산업의 비전은 물론 국민이 함께하는 참여의 현장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 물품 전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바이어미팅·강연·크라우드펀딩·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참가업체와 기관의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사)한국MD협회와 함께 진행한 상담회에는 국내 유수의 유통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참여 중소기업 및 지자체와 모두 158건 114억1천900만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해당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상생과 협력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아니라 평소 다양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는 중소기업들의 문의로 박람회 기간 동안 중소기업들을 위한 유익한 강연도 마련됐다.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김성환 조달청 과장·김성영 한국재정정보원 과장·송재호 변호사 등 강연진은 마케팅 전략부터 크라우드펀딩·숏폼 콘텐츠·공공조달 혁신제품 제도·국고보조사업·상표권의 법적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정책 및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참가한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됐다.
라이브커머스 참가자는 "중소기업에서 플랫폼을 활용하고 싶지만 기술적 인력적 한계가 항상 따라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해 보니 1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이디어·다양한 팁을 얻어 플랫폼 활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기업 대상 행사였지만 일반 관람객의 관심까지 끌어모은 행사 구성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다양한 정책에 대한 상담 및 지자체 홍보부스·경품 이벤트·다양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할인행사 등 전 연령대의 관람객이 참여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K-중소기업의 작지만 확실한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