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꼬마야 꼬마야~” 폴짝! 오겜 줄넘기 열풍…젤리에 소맥까지 특수 노린다

KBS 2025. 7. 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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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앞, 기다란 줄을 동시에 널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최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3를 기념해, 서울 한복판에 마련된 팝업 현장입니다.

거대한 모형 두 개가 마주 보고 선 채 줄을 연신 돌립니다.

시즌 1부터 트레이드 마크가 된 '영희'에 이어, 새로 등장한 '철수'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3' : "빨리! 한 번 더, 그렇지!"]

이번 편에서 주요 게임으로 등장한 '줄넘기'를 재현하는 모습입니다.

시즌1과 2에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공기놀이'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줄넘기'가 열풍입니다.

[틱톡 'rita_kitcat' 태국 틱톡커 : "똑~똑 누구십니까!"]

SNS에선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 닷새 만에 세계 각국의 '줄넘기 챌린지'가 3만 개 이상 올라왔습니다.

[틱톡 'mr.reactorr' :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줄넘기로 미션을 수행하는 일종의 '온라인 게임' 인증 글도 2만 7천 개를 넘었는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3'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이번 시즌 또 다른 주요 게임 '숨바꼭질'도 마찬가지.

중독성 있는 노래로 인기를 끌며, 영어 가사 영상 조회수만 80만 회에 달할 정돕니다.

이미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과 한국의 전통 놀이라는 신선함, 여기에 단순한 규칙 등이 매력으로 작용한 겁니다.

오징어게임 3의 글로벌 '파급력'에, 유통업계에선 올해도 앞다투어 손을 내밀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 스토어를 열어 영희와 철수 등 주요 캐릭터를 전시하고, 200여 종의 관련 상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말부터 오징어게임 시즌3 한정판 맥주를 출시해,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이미 앞선 시즌에서 관련 상품 매출만 120억 원을 기록한 GS25는 '줄넘기' 콘셉을 반영해 2m 길이의 '줄넘기 젤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텐츠의 인기에 또 한 번 올라타, 해외 인지도까지 확보하겠단 전략입니다.

주요 캐릭터를 활용하는 비용이 무려 20~30억에 달하는데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유, 세계적인 '화제성'에 있습니다.

시즌3에 대한 시청 평가는 호불호가 뚜렷하지만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한 바 있는데요.

K-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써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오징어게임 시리즈.

올여름도 일명 '오징어게임 특수'는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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