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의혹' 미술갤러리 압수수색…피해액만 수천억 예상
김태원 기자 2025. 7.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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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술 갤러리인 서정아트센터가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서정아트센터 본사와 대표 이 모 씨의 휴대전화 등을 지난달 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 형사기동대는 전국에 접수된 고소장을 모두 이첩받아 사건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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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유명 미술 갤러리인 서정아트센터가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서정아트센터 본사와 대표 이 모 씨의 휴대전화 등을 지난달 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미술 갤러리는 소속 작가의 작품을 구매해 1년간 센터에 맡기면 전시회와 광고·협찬 등으로 수익을 내 한 달에 0.8%씩을 지급하겠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았고,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작품이 팔리지 않으면 갤러리가 재매입해 원금을 보장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지난 5월 수익금 지급이 중단되자 대표 이 씨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청 형사기동대는 전국에 접수된 고소장을 모두 이첩받아 사건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 수만 300명이 넘는 것을 파악됐는데, 피해금액은 수천억 원에 이를 걸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고소장이 계속해서 접수되는 상황이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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