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韓월드컵 영웅! 조규성의 시계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프리시즌 참가

박윤서 기자 2025. 7.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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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다시 뛴다.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는 조규성도 있었다.

조규성은 이제 프리시즌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덴마크 미트윌란에 입성한 조규성은 데뷔 시즌 팀의 주전 공격수이자 전담 페널티킥 키커가 되어 모든 대회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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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트윌란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조규성이 다시 뛴다.

미트윌란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프리시즌이 시작했음을 알렸다. 미트윌란은 "26명의 선수가 오스트리아 슈테거스바흐에 있는 훈련 캠프로 이동했다. 2025-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트윌란이 마지막 준비를 할 예정이다. 투어에는 두 경기가 포함되어 있다. 7월 10일에는 디나모 키예프와 7월 13일에는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경기를 치른다"라고 전했다.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는 조규성도 있었다. 조규성은 머리를 아주 짧게 자른 모습이었다. 그동안 장발을 고수했었는데 최근 머리를 짧게 잘랐고 이번에는 아예 밀어버린 모양이다.

조규성은 이제 프리시즌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조규성의 모습도 다음 시즌이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규성은 FC안양, 전북 현대에서 뛰면서 국내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조별리그 가나전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스타로 등극했고 유럽 진출까지 성공했다.

사진=미트윌란
사진=미트윌란

덴마크 미트윌란에 입성한 조규성은 데뷔 시즌 팀의 주전 공격수이자 전담 페널티킥 키커가 되어 모든 대회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창창한 미래가 예고된 줄 알았지만 조규성에게 부상 악재가 들이닥쳤다.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조규성의 수술이 잘못되었고 이때 합병증이 생기면서 복귀가 차일피일 미뤄졌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조규성은 오랜 재활 기간을 거친 뒤 드디어 훈련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중순 미트윌란이 공개한 훈련장 복귀 사진에 조규성이 있었다. 이제 프리시즌까지 참여하면서 점점 몸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토마스 토마스버그 미트윌란 감독은 조규성에 대해서 "다행히 진전은 있다. 하지만 끝이 어디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거다. 내가 기쁜 건 어느 정도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와 우리가 원한 것에 비하면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진전이 있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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