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中관광객 몰려온다…면세업계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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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특히 큰손이라 불리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면서 면세점과 호텔업계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시내 면세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 평일 낮인데도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칸 / 중국인 관광객 : 블랙핑크 콘서트를 보러 한국에 왔어요. (한국 화장품은) 정말 다양한 제품이 많고, 효과도 좋은 것 같아요.]
올해 들어 5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21만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가까이 늘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서 상반기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고객은 1년 전보다 25% 급증했습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중국 관광객들이 소비지출 규모가 상당히 좀 씀씀이가 크다. 내수 침체된 그런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더라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죠.]
면세업계는 3분기로 예정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조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 : 알리페이 등 중국 주요 간편 결제 수단과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쇼핑과 관광은 물론, 뷰티 클래스나 K 콘텐츠 체험 같은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뷰티와 K팝, K푸드와 연계한 한국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면세점뿐 아니라 호텔과 공연업계 등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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