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계대출 6조7천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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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잇단 대출 규제에도 올해 6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7조원 가까이 급증해 10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났다.
7월부터 수도권 대출 한도를 3~5% 줄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행되면서 미리 빚을 내자는 수요가 몰린 탓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6조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국이 잇달아 대출 길목을 쥐었지만 지난해 8월(9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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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주담대 추가규제 만지작

금융당국의 잇단 대출 규제에도 올해 6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7조원 가까이 급증해 10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났다. 7월부터 수도권 대출 한도를 3~5% 줄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행되면서 미리 빚을 내자는 수요가 몰린 탓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6조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국이 잇달아 대출 길목을 쥐었지만 지난해 8월(9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한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금융권을 통틀어 주담대는 5조8000억원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은행권 주담대에 대한 자본 위험가중치(15%)를 25% 선으로 높여 금융회사들이 대출을 줄이도록 압박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면 대출을 늘릴수록 자기자본비율을 산정할 때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은행들은 자산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당국에서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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