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와 그림, 문화의 깊이를 담다
장지혜 기자 2025. 7. 7. 17:45
인천 도든아트하우스 '그림으로 쓴 시, 시로 그린 그림'
박혁남·유미정·이상열 참여
8일부터 14일까지 관람 가능
▲ 이상열' 허과환청'
박혁남·유미정·이상열 참여
8일부터 14일까지 관람 가능

인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가 '그림으로 쓴 시, 시로 그린 그림'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를 연다.
세상을 바라보는 포근하게 바라보는 화가이자 시인 3명이 참여하며 시가 녹아든 시각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혁남은 한국켈리그리피창작협회 이사장으로 서예가이자 시인이다.
여러 권의 시집을 출간한 적이 있으며 정통 서예를 바탕으로 원숙하고 조형성 높은 창의적 손 글씨를 통해 시심을 배가한다.
유미정은 말을 주제로 작업한다. 시공을 초월해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의 상징을 통해 관람자에게 사색과 위안을 선물하고 싶어 한다.
이상열은 홍익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울산민족미술인협회와 울산대학교에 객원교수로 출강하며 전시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작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활달한 필치로 지은 한시와 함께 그린 그림으로 심경을 노래한다.
이상하는 삶에서 얻은 감정과 영감을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자 여정으로 여긴다.
마음속 생각을 담백하게 글이나 조형 작업으로 가감 없이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7월8일부터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