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청룡기서 3경기 연속 콜드게임 승...8강 진출

박신 기자 2025. 7. 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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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가 청룡기에서 3경기 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8강에 직행했다.

마산용마고는 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이번 대회 '이변'으로 불리던 강원 상동고에 10-3 승리를 거뒀다.

8강에 오른 마산용마고는 9일 오후 3시 10분 목동야구장에서 서울 덕수고를 상대한다.

덕수고는 16강에서 경기 진영고에 26-3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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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서 상동고에 10-3 승리
8강서 우승 후보 덕수고 만나

마산용마고가 청룡기에서 3경기 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8강에 직행했다.

마산용마고는 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이번 대회 '이변'으로 불리던 강원 상동고에 10-3 승리를 거뒀다. 7회까지 7점 차 이상 앞서면서 콜드게임 판정승을 따냈다.

마산용마고는 선발 이윤상이 1회부터 2실점 하는 등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타선의 힘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특히 2번 타자로 나선 노민혁이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선 중심을 잡아줬고 5번 타자 최민상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마산용마고 야구부가 지난해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청룡기 고교야구 준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용마고

이윤상이 2이닝을 던지고 내려간 뒤 이서율(0.1이닝)·최연수(3.2이닝)·박민욱(1이닝)이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 사이 타선이 5회 6점, 6회 3점을 올리면서 점수 차이를 벌렸고 10-3 승리를 완성했다.

8강에 오른 마산용마고는 9일 오후 3시 10분 목동야구장에서 서울 덕수고를 상대한다. 덕수고는 16강에서 경기 진영고에 26-3으로 승리를 거뒀다. 강력한 타선을 앞세운 덕수고는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곳이다. 또 청룡기에서만 6회 우승에 오른 야구 명문고이기도 하다. 마산용마고가 4강에 오른다면 부산 경남고와 경기항공고 승자와 맞붙게 된다.

/박신 기자